우신라보타치(대표 남택수)가 미국 손발톱 영양케어 기업 '어드반티스 헬쓰'(
Advantice Health)와 붙이는 네일 패치(
Nail Patch) '케라셀'(
Kerasal)을 자체 개발해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.
미국 '어드반티스 헬쓰'는 손발톱 영양케어 브랜드 '케라셀'(
Kerasal)의
'fungal nail renewal' 제품을 미국 및 캐나다 전역에 판매하는 업체다.
'fungal nail renewal'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
48개국에서 판매 중이다.
우신라보타치 측은 "기존 바르는 네일 제품과 다른 업계 최초의 붙이는 네일 전용 패치 '케라셀'을 개발했다"면서 "제품명은 손발톱 케어 브랜드명 '케라셀'과 동일하다"고 했다. 이어 "미국 및 캐나다에 제품을 론칭하기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"고 덧붙였다.
우신라보타치는
2016년부터 의약품(항진균제)이 탑재되지 않은 하이드로젤 패치 타입의 조갑진균증 치료제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. 여러 해외 임상시험을 거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재발 방지에도 탁월한 작용기전을 가진 조갑진균증 전용케어 패치를 개발한 바 있다. 이 패치로 유럽, 중국,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유럽, 중국, 일본, 국내에서 특허를 획득했다.
우신라보타치가 미국 어드반티스 헬쓰사와 함께 개발한 붙이는 네일 패치 '케라셀'/사진제공=우신라보타치